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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뭐할끼고

'북해도 여행' 겨울에는 가볼만한 여행지

by 뭐할라고 2023. 12. 1.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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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해도는 일본의 홋카이도에 위치한 섬으로,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가 매력적인 곳입니다. 저는 지난 주에 친구들과 함께 북해도로 여행을 갔는데요,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여기에서는 저희가 방문한 몇몇 장소와 먹었던 음식들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https://namu.wiki/w/%ED%99%8B%EC%B9%B4%EC%9D%B4%EB%8F%84

     

    홋카이도 - 나무위키

    その先の、道へ。北海道그 앞의, 길로. 홋카이도홋카이도 캐치프레이즈 홋카이도(北海道(ほっかいどう), Hokkai-dō)는 일본 유일의 도(道, どう)[6]로, 한국 한자음으로 읽어 북해도라고도 한다.

    namu.wiki


    첫 번째로 간 곳은 삿포로 시내였습니다. 

    삿포로는 북해도의 수도이자 가장 큰 도시로, 다양한 문화와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저희는 삿포로 역 근처에 있는 호텔에 묵었고, 첫 날 저녁에는 삿포로 맥주 박물관에 갔습니다. 삿포로 맥주 박물관은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맥주 회사인 삿포로 맥주의 역사와 제조 과정을 알 수 있는 곳입니다. 박물관 안에는 맥주를 시음할 수 있는 바도 있어서, 저희는 다양한 종류의 맥주를 마셔보았습니다. 저는 흑맥주가 제일 맛있었어요.

     


    두 번째로 간 곳은 오타루였습니다. 

    오타루는 삿포로에서 기차로 30분 정도 걸리는 작은 항구 도시로, 유리공예와 음악상자로 유명한 곳입니다. 저희는 오타루 운하를 따라 걸으며 아기자기한 가게들을 구경하고, 유리공예 체험을 해보았습니다. 유리공예 체험은 유리 구슬을 만드는 것인데, 자신이 원하는 색상과 모양을 선택하고, 토치라는 불기둥으로 유리를 녹여서 만드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졌지만, 선생님의 도움으로 예쁜 유리 구슬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저는 파란색과 녹색을 섞어서 해파리 모양의 유리 구슬을 만들었어요.

     


    세 번째로 간 곳은 후라노와 비에이였습니다. 

    후라노와 비에이는 삿포로에서 기차로 2시간 정도 걸리는 시골 도시로, 꽃밭과 치즈공장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저희는 후라노에서 자전거를 빌려서 꽃밭을 구경하고, 비에이에서 치즈공장을 방문하였습니다. 꽃밭은 넓은 들판에 다양한 종류와 색상의 꽃들이 펼쳐져 있어서, 마치 그림 속에 들어간 것 같았습니다. 치즈공장은 치즈를 만드는 공정을 볼 수 있고, 치즈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저희는 카망베르 치즈와 마스카르포네 치즈를 사서 먹어보았는데,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간 곳은 노보리베츠였습니다. 

    노보리베츠는 삿포로에서 기차로 1시간 정도 걸리는 온천 도시로, 지옥 계곡이라고 불리는 화산 활동 지역이 있는 곳입니다. 저희는 노보리베츠 역에서 버스로 10분 정도 가면 도착하는 지옥 계곡을 구경하고, 온천 호텔에 묵었습니다. 지옥 계곡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색색깔의 물이 끓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온천 호텔은 다양한 온도와 효능의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저희는 하루 종일 목욕을 하며 피로를 풀었습니다.

     


    북해도 여행은 정말 잊지 못할 경험이었습니다. 북해도에는 저희가 방문하지 못한 많은 곳들이 있으니,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가보고 싶습니다. 북해도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께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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